종로구 숭인제2동, 이웃사랑 상추나눔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3 15: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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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들에 '나눔텃밭' 여름작물 후원
노인·장애인등 45가구 방문 여름이불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숭인제2동이 ‘숭인나눔텃밭’에서 수확한 여름철 작물을 지역내 저소득 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23일 구에 따르면 ‘숭인나눔텃밭, 이웃사랑 상추 나눔 행사’는 숭인제2동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도시텃밭인 ‘숭인나눔텃밭’에서 마을공동체 이웃만들기 사업참여자들이 정성껏 재배한 상추를 수확해 이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다.

숭인제2동과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은 행사 전날인 15일 상추를 수확해 행사 당일 정성껏 포장, 지역내 기초생활수급대상 노인 50여명에게 전달했다.

동은 오는 30일까지 주 1회 ‘숭인나눔텃밭, 이웃사랑 상추 나눔 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노인 총 150여가정에 수확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숭인제2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견이불을 지원한다.

24~26일 동 복지플래너가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45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직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 총 79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2인 가구 10만원 ▲3인 이상 가구 15만원이며, 지난 연말 지역 주민, 기업, 기관들이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였다. 동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월 말까지 대상가구 계좌에 생계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성껏 가꾼 텃밭 채소를 나눔으로써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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