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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을 콘서트’가 지난 24일에 열렸다.
팽성읍 남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온 이주단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퓨전국악과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대규 한미국제교류과장, 이길원 남산5리 이장과 더불어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서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본 행사에 지속적 관심을 보였던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미군기지 확장이전으로 고향마을을 떠나오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개선점도 검토해서 좀 더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회 및 이주단지 행사를 검토 중이며, 코로나19를 철저하게 대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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