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경로식당 27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6 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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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지역내 경로식당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경로식당의 운영을 부득이하게 중단하고,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우려해 조리식 도시락(월·수·금), 대체식품(화·목·토)으로 주 6회 식사를 제공해 왔다.

 

시범운영하는 복지관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며, 주 3일(월·수·금) 조리식 도시락 대신에 직접 경로식당에서 조리해 노인들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복지관 입구에 케어 게이트(전신소독기)를 설치해 입장 전 전신 소독 ▲비말감염 예방을 위해 식탁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 ▲이용자들 간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좌석 일렬 배치 ▲2~4개조로 나눠 조별 배식 시간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과 안내받으시는 생활방역 5대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로식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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