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국 최초로 '지지대 교정용 안전의자' 특허등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6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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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땐 천막 기둥 등 고정
▲ 파라솔이 설치된 안전의자.(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주민을 위한 ‘지지대 고정용 기능성 안전의자’를 전국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


6일 구에 따르면 안전의자는 특허 등록된 제품과 유사한 ‘드럼체어 드럼형’ 의자를 생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 (주)DSP와 협업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기업의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홍보 및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었으며, 초기 제품제작비용 약 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이 의자는 물, 철판, 콘크리트 블록 등을 채울 수 있는 원형 통에 홈을 만들어 천막, 파라솔 기둥을 삽입하고 고정시켜, 평상시에는 의자로 사용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할 때 설치하는 천막 등이 쓰러지지 않도록 기둥을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안전의자가 폭염상황 발생 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햇빛가리개 겸 의자로 활용해 무더위쉼터의 역할을 하고 도시미관 향상, 휴식 공간 마련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그늘과 등받이를 갖춘 ‘지지대 고정용 기능성 안전의자’ 개발로 주민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파라솔이나 교통안전시설, 현수막 등을 고정시켜 넘어짐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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