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차량, 12일밤 장흥군서 빗길 운전 중 전복, 4명 사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4 1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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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장흥관산119안전센터, 빗길 안전운전 당부, 빗길, 눈길 안전운전요령 제시

[강진=정찬남 기자] 지난 12일 밤 10시 20분쯤 장흥군 한 도로에서 A(20)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B(18)군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하는 만큼 안전운전이 필수이다.


전남 강진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는, 곧 다가올 비 소식을 대비해 빗길 안전운전 요령을 제시 했다. 먼저 ▲ 빗길에선 무조건 감속운행 및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 낮에도 전조등 켜기 ▲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체크를 꼭 실시 할 것, 차가 물위에 뜨는“수막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10%정도 더 주입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해야 할 시에는 ▲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 눈이 20밀리미터 미만 쌓인 경우이다.

 

100분의 5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해야 할 때에는 ▲ 폭우·폭설·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경우 ▲ 노면이 얼어붙은 경우 ▲ 눈이 20밀리미터 이상 쌓인 경우이다.

한편,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명으로 맑은 날 교통사고의 1.25배에 달해, 비가 올 때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진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미리 점검하고 규칙을 준수한다면 빗길 교통사고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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