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 곽홍찬 씨 지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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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장 곽홍찬씨가 최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곽 조각장의 전승능력과 환경, 활동 기여도가 뛰어난 점을 높이 사 이번 지정을 결정했다.


4대에 걸쳐 금속조각장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는 곽씨는 부친으로부터 세공기술에 입문했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은공장(銀工匠)으로 지정된 김원택 및 기능전승자인 고(故) 박기원으로부터 전통 조각기법의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곽 조각장은 2004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보유자로 지정돼 부천 한옥마을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2017년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문화상을 수상했다.


조각장(彫刻匠)은 예전에 공조(工曹) 교서관(校書館) 선공감(膳工監)에서 조각 일을 맡았던 장인으로 조각은 조전(彫鐫)이라고도 했다. 조각 즉 조금(彫金)은 쇠끌로 선이나 면을 파고 표면에 무늬를 만드는 기법이다.

시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곽홍찬 씨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됨은 문화특별시 부천을 더욱 빛나게 하는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조각장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전수자 양성에도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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