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눈으로 강남구 살피고 챙기고... 구민감사관 40명 10일 위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0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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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제도등 개선방안 제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0일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제4기 강남구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


‘강남구 구민감사관’이란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토목, 건축, 감정평가, 노무, 세무 등전문가들이 구청내 부서에서 실시하는 각종 점검·관리감독 시 공무원과 함께 동행해 다양한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26일~6월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전문분야 19명, 일반분야 21명 등 총40명의 감사관을 선발했다.

이들 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구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분야는 ▲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시공 관련 점검 ▲ 공공현장 등 공공사업의 감독활동 ▲ 현장민원에 대한 조사·순찰과 시정 건의 ▲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와 구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구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보면 공무원이 놓칠 수 있는 행정 사각지대의 개선사항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적극 도와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기 구민감사관은 도로, 볼라드 파손 등 처리된 현장민원 중 재확인이 필요한 170건을 점검해 정비가 미흡한 37건을 적발·개선하고, 사용승인 건축물 중 68건에 대해 사용승인의 적합여부를 점검해 무단증축·불법용도 변경 등 법령위반 20건을 적발·시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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