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저수지에 둘레길 만들고 쉼터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0 15:57: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순환산책로 전구간 연내 완공... 수질 개선 맞손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최근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와 기흥저수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업용으로 조성된 기흥저수지를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위탁과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순환산책로 건설과 관련해 양측은 당초 예정했던 대로 연내 전구간에 산책로를 건설하고 오는 2018년에 산책로 주변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보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9억4000만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할 방침이다.

수질 개선과 관련해서도 양측은 당초 진행해오던 대로 호수 외곽은 용인시가, 호수 안은 농어촌공사가 각각 맡아 진행하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기흥저수지 상류유역의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의 수질 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수행키로 했다. 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저수지내 수질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청정용수를 확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