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글로벌 인턴 10명 선발… 구청·도시관리공단에 배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4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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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턴십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강동구청)
외국지자체 우수정책자료수집·구정 홍보 활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급변하는 세계화시대에 발맞춰 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시작해 7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모집 홍보를 실시해 지원자를 모집해 학교성적, 대외활동 경험, 한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중국·일본·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과 루마니아·조지아 등의 유럽지역, 이집트·튀니지·브라질 등의 아프리카·아메리카 지역 출신의 학생 10명을 선발했다.

‘글로벌 인턴’은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구청 및 도시관리공단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외국 지자체 우수정책 자료 수집과 청소년 문화체험 및 진로체험 교실 운영, 구정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 청년들에게 듣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글로벌한 정책 발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에 함께하는 강동 글로벌 인턴들이 해외 선진정책 연구 및 도입 등의 행정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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