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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송파구 남포교회에서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주민설명회에서 박춘희 구청장이 주민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청) | ||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서울시 종합발전계획 발표 이후 국제공모를 통해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하는 마이스(MICE)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2016년 4월 수립한 바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사업은 경기진행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안들과 관련해 구는 지난 29일 저녁 엘스, 리센츠, 아시아선수촌, 우성아파트 및 잠실본동 등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남포교회에서 잠실종합운동장의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박춘희 구청장과 구 및 서울시 관계자 그리고 각계 전문가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에 따른 계획안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파구는 설명회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개발시 국제회의와 전시가 연중 열리고, 도심 속에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국제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개발시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지역내 부족한 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잠실관광특구, 문정도시개발지구 등 대규모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러한 송파구의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지역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 대책 ▲체육시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공연장으로 인한 소음 개선 방안 등의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송파구 관계자들은 지역이 상생하는 발전 방안 및 잠실관광특구와 연계 방안 강구, 주민을 위한 공간의 확대와 요구시설 등이 제공되도록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은 대한민국 서울을 세계에 알린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그 명성과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정비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신성장을 이끌 핵심가치이자 66만 송파구민의 품에서 사랑받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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