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버스 노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크게 바뀐다. 오는 10월 말에는 국내 세 번째로 인구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7월30일 오전 5시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된다.
2호선은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29.2㎞ 노선에 27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2009년 6월 착공 이후 국비 1조3천69억원, 시비 9천513억원 등 총 2조2천592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시내버스 노선 대폭 개편= 경인전철 중심의 기존 노선 체계가 7월30일 인천지하철 1·2호선, 공항철도, 수인선과 연계를 강화한 복합 대중교통체계로 바뀐다.
전체 212개 노선 중 87개 노선이 바뀌고 27개 노선이 폐지되는 등 114개 노선(53.8%)이 조정된다.
▲인구 300만명 돌파= 인천시 인구가 10월 말 3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5월 말 인구는 299만1천323명.
1980년 인구 300만명을 넘긴 부산시에 이어 국내에서는 36년 만에 300만 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국내 주요 도시 인구 증감 추세를 볼 때 인천은 한국의 마지막 300만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7대 후반기 인천시의회 출범= 제갈원영 의장, 황인성·이강호 부의장을 의장단으로 하는 7대 인천시의회가 7월1일 출범한다.
▲인천시 철도과·항만과·공항과 신설= 인천시는 7월 1일자로 광역교통정책관실의 도시철도팀과 광역철도팀을 중심으로 철도과를 독립부서로 새로 만든다. 항만공항정책과와 항만공항시설과는 항만과와 공항과로 재편된다.
▲남구·동구 명칭 개편 추진= 현재 동서남북 방위 중심의 구(區) 이름을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이름으로 개편한다. 시는 자치구 명칭 변경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지명의 고유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의 자긍심과 통합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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