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중소기업 7월 경기 '흐림'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8 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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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중소기업의 7월 경기전망은 브렉시트와 미 금리 인상 영향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28일 발표한 '인천 중소기업 7월 경기전망'에 따르면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올해 6월 대비 0.2포인트, 작년 같은 기간(85.7)보다는 4.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미 금리 인상, 브렉시트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 심화로 인해 전반적인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5.6포인트 떨어진 81.3, 비제조업은 4.3포인트 오른 80.6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의 지수 상승은 6월 큰 폭(4.7포인트) 하락에 따른 반등일 뿐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7월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건강도 지수는 자금과 원자재조달 사정은 5.7과 0.8포인트 올랐으나 생산·내수판매·경상이익·수출은 4.5∼0.7포인트 떨어졌다.

생산설비와 제품재고 수준은 0.2포인트씩 상승했으나 고용수준은 2포인트 하락하면서 나빠졌다.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은 내수부진을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또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경쟁, 제품 단가 하락 등도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5∼22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204곳(제조업 105, 비제조업 99)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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