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는 최근 삼교 하수처리장이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된 삼교하수처리장 공사는 일일 처리용량 300톤, 하수관로 15.6km 규모로 2013년 3월 착공한 이후 4년만에 마무리됐다.
삼교하수처리장은 삼교1통, 삼교2통, 하거동, 점동면 처리 등 4개 마을 392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도 유지관리비가 매년 발생돼 주민들이 비용부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수처리장 신설로 개인하수도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각종 개발사업시 개인하수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확충을 추진해 현재까지 31개의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양귀하수처리장(처리용량 80톤), 금당하수처리장(처리용량 170톤)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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