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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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5.5.~5.8.) 관광지,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임시공휴일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행 등 [강진=정찬남 기자]정부에서 오는 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함에 따라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전남 강진군은 이 기간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가족과 지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기념관, 체육시설은 무료로 개방 되고 위탁운영하는 한국민화뮤지엄은 임시공휴일 당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또 임시공휴일 시행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및 아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체 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서 보육수요 조사를 실시해 불가피하게 보육이 필요한 7개소 어린이집은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휴일 보육료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근로자들도 마음 놓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62개소 지역 상공인 대표자에게 임직원들의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행정민원 서비스 공백 예방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읍면 민원실은 필수인원이 근무하도록 조치하고 연휴기간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병원, 약국 등)도 안내한다.

가우도, 다산초당, 영랑생가 등 주요 문화유적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교통통제 인원과 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점검한다.

박수철 강진부군수는“연휴기간 주요 관광지 무료개방과 차질 없는 손님맞이 준비 등을 통해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매출이 증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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