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모란100리길, MTB동호인대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2 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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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즐기는 강진모란 100리길, 전국 300여명 동호인 아름다운 강진 만끽
[강진=정찬남 기자]제2회 강진 모란 100리길 MTB 동호인 대회가 강진MTB동호회 주최로 지난 4월 30일 강진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서정 시인이자 민족의 저항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이어지는 모란 100리길 전국 홍보 및 강진지역의 관광객 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모란100리길을 제안한 강진군청 김동섭 팀장의 기타연주와 강진 문화관광 소개를 시작으로 모란 100리길은 세계모란공원을 출발 성전 달마지마을, 무위사, 백운동정원, 녹차밭, 경포대, 작천동물농장, 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 금곡사, 사의재, 영랑생가까지 두 바퀴를 굴리며 아름다운 강진을 만끽했다.

모란 100리길은 강진MTB 동호회원들과 강진군청 MTB 회원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면서 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로를 개척했고 평소에도 모란100리길 트레킹 코스를 알리기 위해 크고 작은 행사와 라이딩을 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개최된 제2회 모란100리길 동호인대회는 전국에서 총300여명이 참가를 해 성황을 이뤘다.

멀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12명과 함께 참가한 한마음 MTB 동호회 최인호 회장은“말로만 들었던 강진군의 여러 관광지를 자전거를 타고 호흡하며 즐기니 정말 좋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 같다”며“돌아가서 강진을 많이 알리도록 하겠으며 다음번엔 가족들과 함께 강진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강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창 조성되고 있는 세계모란공원은 물론 모란 100리길과 연결된 도로와 마을 주변에 모란꽃을 심고 잘 가꾸어 아름다운 모란 100리길 조성으로 자전거뿐만 아니라 걷기, 마라톤 등 트레킹 코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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