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2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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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빛고을 남도투어버스 60~70% 할인 운행 [광주=정찬남 기자]문화전당 5~8일 가족문화축제‘How Fun2’운영 지자체·공공기관 관리하는 각종 시설 무료․할인 개방 임시공휴일 민원실 정상 근무, 어린이집 당번교사 배치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어린이날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도심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도심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시티투어버스’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하는‘빛고을 남도투어 버스’를 연휴 기간인 5일과 6일에도 운영하며, 탑승요금은 오는 14일까지 60~70% 할인한다.

김현승, 허백련, 정율성 등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관광 트레일 프로그램인‘다정다감 광주여행’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How Fun2’가 5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문화원과 야외마당에서 공연, 전시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료 운영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광주시와 자치구,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청사, 미술관, 박물관, 주차장 등 각종 공공시설이 무료 또는 할인 개방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임시공휴일인 6일에는 여권과 일반민원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실과 120콜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맞벌이 가정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 보육 수요조사를 거쳐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등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가족과 함께 시민 모두가 누리는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지역 경제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임시공휴일 당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철도요금은 오는 31일까지 3인 이상 가족단위 이용 시 20% 할인하는 등 국내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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