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30 13: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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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400m 구간 130개 업소, 새 디자인 간판 개선 추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지난 27일 강진읍 강진신협 회의실에서 상가 업소주․ 건물주 등 주민과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진읍 중앙로 좋은 간판 만들기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금 2억과 군비 2억 원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강진읍 중앙로 약 400m 구간 양측의 130개 업소의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선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진읍 중앙로 좋은 간판 만들기 사업에 대한 목적 및 추진배경, 추진일정 등에 관한 사업 설명을 실시하고 참석자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간판개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군 자문위원인 조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남훈 교수의 특강도 이어졌다.

주민들은 획일적인 간판보다는 업종을 고려해 개성 있고 특색이 있는 간판으로 중앙로를 대표하는 멋진 간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간판디자인 개발 및 간판 제작․ 시공까지 전 과정을 추진위원회를 통해 추진하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변 경관을 고려, 사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조정연 추진위원장은“간판과 건물이 경관에 맞춰 더 빛날 수 있도록 주민들은 도색 등에 참여해 주시고 상가 개인의 욕심은 조금 비우고 중앙로 상가 전체를 위한 안목으로 간판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강진 美-프로젝트와 강진읍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의 협조 없이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강진 중심가로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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