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 열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7 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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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자부심 고취·노고 치하

[신안=황승순 기자]신안농협조합원들은 농협노인회와 농가주부모임에서 마련한 최근 '제2회 신안농협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이 행사는 신안농협주최, 신안농협 농민회장·농가주부모임 공동주관으로 해변구장(안좌면 읍동 선착장 옆)에서 고길호 신안군수, 임흥빈(1지구), 정연선 도의원, 최승환(암태), 최춘옥(자은), 정광호(안좌), 장미라(비례.장산), 이원용(압해)군 의원, 군지부 농협 관계자, 조합원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한마음 큰 잔치는 4개면 농업인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농업인의 애환을 함께하고, 농업인의 자부심과 노고를 위로하며 치유하는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안농협은 1998년 3개면(암태·자은·팔금)이 합병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5월 (옛)안좌농협을 흡수·합병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신안군 중부권 거점농협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 제7대 강점석 조합장이 취임해 '농업인 조합원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제값 받고 팔아 주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는 기치 아래 농업인을 위한 진정한 회원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년 결산결과 6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14년 결손금 17억4000만원을 충당하고 우리농협에 농산물을 출하한 마늘, 양파, 잡곡 등 출하농가 모두에게 31억5000만원을 추가 정산했다.

당기손익은 13억1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해 출자배당금으로 2억5000만원, 사업준비금으로 2억6000만원, 철부선 등 농협사업 이용에 대해 이용고 배당금으로 1억8000만원을 조합원 모두에게 배당했다.

2015년 전국농협 종합경영평가 결과 전국 우수농협으로 선정과 함께, 신안농협 강 조합장은 종합경영평가 결과 전국우수조합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 조합장은 “올해도 '농업인 조합원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제값 받고 팔아 주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는 기치 아래 영업손익 5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농민 속에서 함께하는 신안농협으로 거듭 발전하고자 한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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