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정해역 수산물 세계에 알린다"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6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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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LA·뉴욕등 방문… 우수성 홍보

전남 완도군이 최근 미국 LA와 뉴욕을 방문해 ‘2016 한인식품주류협회 국제 무역 쇼(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미주시장 판로개척과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신우철 군수는 첫 일정으로 LA에서 쿠킹클래스 관계자 미팅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알렸고, LA우리방송 김홍수 회장과 한남체인 구정완대표를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A 우리방송은 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청취율이 높은 시간대에 광고를 편성하고, 한남체인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상품리스트를 받아 제품을 선정해 완도특산물대전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22일 뉴욕으로 넘어간 신 군수는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MOU를 맺고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한식세계화 사업 주재료로 사용하고 군은 특산품이 원활히 납품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협의하고 5월 중 전복, 다시마 등 샘플을 보내주기로 했다.

또한 신 군수는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중국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완도 개발 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해 오는 5월30일 중국계 투자자 완도 방문을 이끌어냈다.

중국계 투자자들은 해양헬스케어사업과 크루즈 관광사업 시장 조사를 거쳐 완도군에 투자할 전망이다.

신 군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완도군 수산물 미주시장 판로개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북미주(미국, 캐나다) 29개 주에 3만5000여회원(업소)을 보유하고 있다.

총연합회 연간매출 규모는 35억달러에 이르는 북미주 최대의 한인 비즈니스 단체다.

신 군수는 완도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설립한 완도식품수출협회와 함께 바이어 상담에 힘을 실어주며 군과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전념했다.

신 군수는 “완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청정해역과 수산물”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헬스케어산업과 크루즈산업 등을 유치해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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