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친환경 온탕소독 및 파종량 줄이기 중점지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6 1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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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까지 종자사용, 소독, 적량 파종 등 현지지도
▲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종자 소독, 적량 파종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 및 적정량 파종 중점 지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량 묘 생산을 위해 5월 20일까지 읍면별로 지도반을 편성, 건전한 종자사용, 종자소독, 적량파종 등의 내용으로 교육 및 현지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종자소독 시 친환경재배는 마른 종자를 60℃의 물에 10분간 또는 65℃ 물에 7분간 담가 소독하면 온탕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물의 양은 종자량의 10~20배가 되도록 하고 온탕소독이 끝난 종자는 바로 냉수에 담가 열을 식힌 후 최아(싹틔우기)작업을 실시하면 된다.

키다리병 발생이 심한 지역은 온탕소독이 끝난 종자를 냉수에 30분간 식힌 후 22% 석회유황 50배액에 물 온도 30℃에서 24시간 처리하고 세척 후 침종하면 키다리병을 99%이상 방제할 수 있다.

일반재배는 물 온도 30~32℃에 아리스위퍼, 사파이어, 키맨, 균마기골드, 굳타임 등 적용약제를 이용해 48시간 소독 후 침종하되 약제별로 사용법을 잘 지켜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0a당 볍씨 파종 량은 4~5kg으로 어린 묘는 상자당 200~220g, 중묘는 130g을 파종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벼 종자소독을 통해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과 적정 파종량을 준수해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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