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광양署, '안심 비상벨' 6월까지 12곳 확대 설치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4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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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수 없는 범죄 취약지역(공중화장실 등)에 '안심 비상벨'을 오는 6월까지 추가 확대 설치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양읍 지역은 숲샘, 우산 공원 등 3곳, 중마동은 마동근린, 커뮤니티센터 공원 등 6곳, 광영동은 상광, 하광 공원 등 3곳 등 총 12곳에 안심비상벨 30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안심 비상벨은 시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 통합관제센터와 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돼 있어 비상상황 발생시 벨을 누르면 곧바로 상황실로 위치가 통보되고 최근 거리에 있는 순찰차가 출동, 최단시간에 범죄와 응급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또한 'U-city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CCTV 관제시스템과 공간정보시스템을 연계, 사고 주변을 신속하게 파악해 범인 검거에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5년 8월부터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6곳, 광영동 공영주차장, 옥곡시장 지하 주차장 2곳 등 총 8개 지역에 33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2곳에 비상벨을 추가 확대 설치함으로써 여성·아동 및 불특정 다수의 신체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해 안전한 도시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안심 비상벨을 장난이나 호기심에서 누르지 말고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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