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4 1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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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00여 명 대상, 신청 학교․시설서 안전한 이용법 등 교육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일반시민과 학생․노인․지적장애인 등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광주교육청 협조로 선정된 7개 학교와 노인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10여 곳에서 초등 4~6학년, 노인, 지적장애인 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직접 교육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전거 전문 강사 2~3인이 자전거와 안전 장구 등을 갖춰 대상 학교와 시설에서 자전거 교통법규 등 이론과 보호장구 착용법, 안전 주행방법 등 실기를 3~8시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시청과 5개구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도 교육 희망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 위탁단체인 (사)자전거사랑연합회와 에코바이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각종 자전거 관련 안전운행 캠페인, 안전교육, 거점터미널 운영,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 지난해 최초로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자전거 사고 발생 현황 출처 : 광주지방경찰청 (2016. 1월 기준)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잠정)
전 국 발생(건) 11,311 12,170 12,970 13,370 16,714 미집계
사망자 303 281 295 288 285
부상자 11,544 12,457 13,270 13,702 17,247
광 주 발생(건) 355 416 472 420 515 396
사망자 9 11 9 7 7 5
부상자 345 430 488 425 530 406

조주환 시 도로과장은“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안전학교 운영은 시민들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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