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28일까지 공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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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2016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활동지원사업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사업 추진시 필요 경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활동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대학동 '고시촌 빌라축제', 은천동 '즐거운 텃밭 사업', 신원동 '주거개선 재능기부봉사 사업', 삼성동 '아빠 이웃과 함께 크는 아이 사업', 청룡동 '책 읽어주는 숲 사업' 등 친근하며 독창적인 사업을 발굴·지원했다.

구는 올해에도 다양한 마을사업을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할 의지는 있지만 제안서 작성 등 준비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에 찿아가 상담하는 '찾아가는 마을강좌 및 마을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19일에는 구청 별관 7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마을사례를 소개와 공모사업 안내, 제안서·제출서류 작성방법, 향후 진행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독창적인 방식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관악구 마을공동체사업은 2015년까지 2억2000여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총 44개의 주민모임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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