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도서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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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도서관이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서관주간은 책과 도서관의 각종 서비스가 개인의 일상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도서관이 문화와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관이라는 점을 재인식시키는 행사 기간으로 매년 4월12일부터 4월18일까지 일주일간이다.

대표적인 도서관주간 행사는 ‘다독자 시상 및 이용자 간담회’, 우수회원 우대이벤트인 ‘책을 사랑하는 반납 왕 Top30’, 저자초청 특강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 ‘가족체험프로그램’, ‘우리 동네 책 축제’, ‘알뜰도서 교환 장터’, ‘독서퀴즈 프로그램’, ‘병영에 간 도서관’ 등 다양하고 특별프로그램 등이다.

오는 14일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자료실에서 다 독자를 추천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의견 등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책을 사랑하는 반납 왕 Top30이란 지난 1년간 관외대출회원 중 다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대출・반납하면서 하루도 반납일 연체를 하지 않은 회원을 30명 선별, 우수회원으로 선정 1년간 1회 최대 10권까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행사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다문화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행복을 부르는 민화 연필꽂이’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오전 10시에는 이송은 부천대교수의 ‘그림책으로 즐기는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3일 13~16시는 건지공원에서 ‘우리 동네 책 축제’ 행사로 ‘알뜰도서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가정에 소장중인 책을 서로 교환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도서관에서 신간도서 위주의 기본도서 150여권을 준비하고 개인이 1인당 3권까지 일반도서 및 유․아동도서를 가지고 나와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표지를 우산에 담아보는 ‘그림책 우산 꾸미기’와 가죽공예를 체험하는 ‘도서관 대출카드 목걸이 지갑 만들기’가 진행되며 ‘책제목 맞히기’ 퀴즈프로그램을 개최해 퀴즈에 참여한 주민 중 정답자를 추첨,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야간인문학프로그램으로 ‘철학적 소설읽기’ 강좌를 마련, 주민 40명과 함께‘연인’, ‘왼손잡이 여인’ 등 세계문학의 심층적 독서의 삶과 세상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이동도서관에서는 3795부대를 대상으로 병영독서코칭 프로그램인 ‘병영에 간 도서관’을 진행하고 꿈 사랑 작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아 나랑 놀자’를, 마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으로 ‘밤하늘 속에서 찾는 내 꿈’이 진진행된다.

특히 디지털자료실에서는 ‘특색 있는 영화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라는 주제로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글로세움’ 등 5개 학습 ․ 독서동아리가 운영되며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원화전시회가 진행되고 서구도서관 소식지 ‘E.A.S.Y Library’ 제6호를 배부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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