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이달부터 결식아동에 아침상 배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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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에 도시락 전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결식아동에게 아침상을 배달하는 '연수야~ 아침 먹고 학교가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침상 배달사업은 가정 형편이나 양육자의 부재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매일 오전 7시30분까지 도시락을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현장학습 계획이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김밥 도시락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동의 결식 방지와 함께 등교 상황을 모니터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주변 이웃 중 추천 대상자가 있을 경우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에도 생각보다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결식아동이 많이 있다"며 "학교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들이 아침을 먹고 등교하는 습관을 들여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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