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경영 평가 '최우수상' 석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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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점석 신안농업협동조합장(오른쪽)이 상을 받고 있는 모습.
강점석 조합장 취임 1년… 13억 흑자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농업협동조합 강점석 조합장 취임 1년 만에 우수경영 농협에만 수여되는 최우수조합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안농협은 명예스러운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신안농협은 지난 5일 강 조합장과 조합이 전국 1134지역 농협 가운데 2015년 우수경영 평가를 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영예로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경영으로 명예로운 평가를 받은 신안농협과 강 조합장은 취임 전인 2014년 17억4000여만원의 결손을 발생한 손실을 취임 1년 만에 충당하고도 31억5000만원을 추가 정산하고 13억1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신안농협은 이처럼 흑자경영 결과 조합원들에게 출당배당금으로 2억4700만원, 출자금 중 사업준비금 적립으로 2억6200만원, 철부선 등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배당금으로 1억8000만원을 지급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신안농협 강 조합장은 최근 이 같은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조합원들을 찾아 보답순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안농협은 오는 21일 지난해 흑자경영을 자축하기 위해 3300여명의 조합원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제2회 신안농협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를 마련하고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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