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못지않은 서초구의 벚꽃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5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6일 방배동서 '도구로 벚꽃축제'
K-pop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 선봬
구민참여 프리마켓도 열기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16일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도구로 벚꽃길’에서 지역주민 3000여명과 함께 하는 ‘도구로 벚꽃축제’가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프리마켓 등으로 오전 11시~오후 6시 진행된다.

이날 문화공연에서는 밴드공연, 마술, k-pop댄스, 악기연주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열리며, 후원업체(네추럴 코어·파인프로덕트코리아)와 지역 복지관(까리따스종합사회복지관·오름학교)에서는 애견용품 제공, 음료 시음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과일, 분식, 전 등의 먹거리와 함께 도로 한편에서 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돗자리도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가정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 등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프리마켓에서는 독특한 수공예품, 수제 과일청, 천연 비누, 캔들, 가죽소품, 헤어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벚꽃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도구로 벚꽃길을 서초구를 넘어 서울의 벚꽃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