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계획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5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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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2017년 2월4일)이 도래함에 따라 설치 율 높이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금년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일반주택(단독, 연립, 다세대 등) 집집마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의무화가 시행됐다.

김포소방서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첫째, 주택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한다. 협의회는 김포소방서장을 비롯한 주택관련 각 분야별 위원 8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방향설정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본부를 상시 운영하게 된다.

둘째, 주거형태별 정기적인 표본조사를 실시해 보급률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셋째, 주택화재 분석 전담요원 지정ㆍ운영해 주택화재 발생현황 정밀분석 및 자료를 관리한다. 넷째,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

다섯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한다. 여섯째, 소화기 등 기증창구를 운영해 기부자와 취약계층을 직접 연결해 보급한다. 일곱째,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의 집중 홍보로 범시민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내용이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2015년 김포 관내에서도 화재 398건 중 13%(53건)을 차지하고 인명피해(사망 2명, 부상 12명)가 발생할 만큼 피해가 크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초기 대응만 이뤄진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에는 꼭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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