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는 최근 용현·석바위시장 상인회와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운영·관리에 대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터치스크린 방식의 IC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사이니지는 전통시장 세일 및 행사정보를 알려주는 등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용현·석바위시장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는 삼성SDS(주)에서 전통시장 ICT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약정서는 삼성SDS(주)가 기부채납한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한 향후 1년간 유지보수와 시장상인회가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교육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사이니지 설치로 대규모 영업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사이니지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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