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행정절차 착수··· 오는 10월 개관 목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옛 자원봉사센터(서해대로 520번길 12)에 가상현실 체험관(가칭)을 조성하는 계획과 관련, 최근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상현실 체험관 조성 사업은 지방문화산업기반 조성사업 전액 국·시비 사업을 유치해 올해 지원예산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7년에도 국·시비를 계속 보조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4월부터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체험관은 층별로 지하 1층은 미션수챙 컨텐츠 체험존, 1층은 미디어테이블 및 미디어카페, 2층은 체감형 기차체험 및 미디어월, 3층은 HMD(Head mounted Display) 체험컨텐츠가 들어설 예정으로 각 층마다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는 체험관에 대해 박물관처럼 단순히 시각으로 한정된 시설을 벗어나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체험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예정된 10월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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