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4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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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성적 중심 신입생 선발
전기학교 10월24일ㆍ후기학교 12월14일부터 전형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마이스터고전형 이후로 조정


[수원=임종인 기자]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눠 각각 오는 10월24일과 12월14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ㆍ과학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ㆍ예술고ㆍ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ㆍ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전기학교 입학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기간을 마이스터고 전형 이후로 조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년도에는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마이스터고 전형 일정이 같았으나 올해는 마이스터고는 10월24~27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월7~9일로 조정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전형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게 됐다.

또한 특성화고 특별전형 시기 변경으로 교과 성적은 3학년 1학기 학기 말 성적까지로 하고 출결상황, 봉사활동, 학교활동 실적은 3학년 9월 말까지로 반영하던 것을 11월21일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교과 성적은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 반영하고, 기타 교육활동 실적은 3학년 10월말까지 반영한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0월31일부터 입학전형을 실시하며, 학교별 전형요항에 따라 학교 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전형 방법으로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는 11월10일부터 전형을 시작하며,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되, 중학교 내신성적과 면접을 제외한 교내ㆍ외 각종 대회 수상실적이나 인증시험 등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요소는 반영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후기학교 입학전형의 경우 오는 12월14일부터 시작하고, 비평준화지역 학교별 전형요항은 오는 9월13일 이내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평준화지역 배정학교는 2017년 2월3일에 발표한다.

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후기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동일한 시기에 원서를 접수하고, 입학전형방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ㆍ과천ㆍ군포ㆍ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고, 그외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에 해당된다.

한편 입학전형에서 유의할 사항은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전형 일정이나 타 시ㆍ도 구분 없이 전기학교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내용이나 '고입 내신 성적 반영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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