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부터 작은도서관 개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30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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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내 10곳 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 동주민센터내 작은도서관들이 특화 도서관으로 재탄생 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2012년부터 동 주민센터내에 있는 기존 새마을문고의 시설을 정비해 만들어진 곳으로, 총 10곳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지역주민이 접근이 쉬운 생활 속 일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마을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도서관 개편은 오는 4월 창신1동 하람 도서관부터 시작된다.

하람 도서관은 만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고 학습만화도 비치해 만화특화 도서관으로 꾸미며, 흥미와 학습이 직접 연결되는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8월은 창신숭인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그림책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한다.

이곳은 아이들이 많아 그림책 수요가 많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학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 교육, 동화 구연,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을 소재로 하는 가족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지원되는 만화책과 그림책은 모두 종로구 좋은책방협의회로부터 기증 받아 조성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도서관을 사람과 책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많은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동네 사랑방처럼 편하고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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