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2동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운영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30 1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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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이기홍 기자]가능2동주민센터(동장 최승일)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하고 건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 내에 세탁실을 마련해 빨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빨래방 운영을 위해 가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경)가 대형 세탁기를 후원했으며 세탁실은 관내 미래타일상사(대표 노해진)가 재능기부로 설치했다.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자택으로 배달하는 일은 동 복지위원과 장애인도우미가 봉사하고 있으며 후원자, 재능기부자, 봉사자 모두 가능2동 주민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장애인 단독세대인 오 모씨는 찌든 때와 악취가 풍기던 이불을 말끔히 세탁해 전해주자 “이불에서 향기가 나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빨래방을 계속 애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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