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해 총력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30 1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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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행위에 철저한 감독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재선충이 나무속으로 침입한 다음 빠르게 증식해 양분과 수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소나무·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큰 피해를 준다.

이 병에 감염된 나무는 모두 고사하는 등 소나무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선책이다.

국가에서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감염목이 아니더라도 소나무류를 옮길 경우 관할 산림부서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유통하는 조경업체, 소나무를 화목으로 사용하는 농가나 업체, 소나무류 벌채지,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사안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기 위해 소나무 반출과 반입을 철저히 확인하고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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