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식목일기념 내나무심기 행사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7 16:39: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전남만들기 제71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주민, 산림 관계자, 기관·단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심고 가꾼 나무, 미래의 큰 자산'이라는 주제로 호두·산수유·떫은감 등 유실수 총 3600그루를 제암산자연휴양림내 유아숲 체험원 조성지에 식재했다.

또한 '군민 모두 내나무 갖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행사 참석자 및 군민들에게 대추나무, 황칠나무, 헛개나무 등 1만 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전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용부 군수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무심기를 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과 식목일의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사업비 22억6500만원을 투입해 320ha의 면적에 편백나무, 황칠나무, 소나무 등 약 100만 그루를 심어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경관조성과 산림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종식 안종식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