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통합체육회, 임시 창립총회 개최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6 1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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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조충훈 시장, 2명의 상임부회장 체계 [순천=위종선 기자] 전남 순천시 통합체육회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방침에 따라 임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통합체육회는 지난 25일 팔마체육관 1층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생활체육회 송재인 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통합추진위원,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양분돼 있던 두 체육회가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체육회 통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체육단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 체육단체 추천인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 체육회 소속 30개 가맹단체와 생활체육회 소속 40개 연합회를 42개의 종목 단체로 구성된 하나의 통합 단체로 운영하기 위해 규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임시 총회는 나안수 시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순천시 체육회 규정안을 대의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특히 초대 회장은 당연직으로 조충훈 시장이 맡고 차후 회장은 대의원 총회나 회장 선출 기구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상임부회장 2명, 사무국장 2명으로 구성하고 임원은 양 단체에서 똑같은 인원수로 추천해 회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결정해 안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순천통합체육회는 추후 정식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고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진흥,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체육동호인 조직 활동 지원, 생활체육 연계 사업 등을 구현해 나가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통합체육회 임시 총회 당일에 규정안을 배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통합추진위원들이 제시한 규정안이 아닌 일부분이 잘못 기재 되어 대의원들의 질문에 당황해 하면 일부 규정안을 수정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으며, 일부 대의원들은 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 활동을 해 왔던 사람이 해야 되지 않게냐고 소곤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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