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경지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09: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논과 밭의 산도, 유기물, 질소, 인산, 칼륨, 토양개량제(규산ㆍ석회고토) 등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건강한 토양에서 고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토양을 직접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 또는 지역특화팀(쌀명품화팀ㆍ포도명품화팀ㆍ특화농업팀ㆍ도시농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검정을 위한 토양 채취는 퇴비를 주지 않은 농경지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모종삽 등을 이용해 작물의 뿌리가 자리잡는 작토층 15㎝ 깊이까지의 흙을 고르게 채취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12~15주를 선정해 나뭇가지 끝을 기준으로 30㎝ 안쪽 세 지점에서 30cm에서 40㎝ 깊이까지 채취해야 한다.

토양 검정 후 비료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처방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검정결과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시 작목 및 토양관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으로 여러 가지 병해충 및 생리장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많은 농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수 김정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