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에 윤성규 환경부장관이 찾아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킨 것은 환경적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격려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윤성규 장관은 광명동굴을 찾아 양기대 광명시장으로부터 버려진 폐광을 수도권 유일한 관광지로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듣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상전벽해(뽕나무 밭이 바다가 됐다는 뜻)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윤 장관은 광명동굴내 '광부샘물 시음 코너'에서 경기도환경보건연구원의 조사결과를 항목마다 유심히 살펴보고 광부샘물을 마셔보기도 했다.
윤 장관은 또 광명동굴에 인접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해 "버려진 폐자원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보면서 업사이클링의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재료은행과 재활용제품의 수요와 공급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버려진 폐광을 관광명소로 만든 광명동굴에 환경부장관이 직접 찾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더구나 창조경제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광명동굴에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1972년에 폐광돼 버려진 채 방치돼 왔으며 2011년 1월 광명시가 매입한 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토양 오염지역에 대한 정화와 더불어 복원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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