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수 관사 '방진관'으로 리모델링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3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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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유적 복원 적극 추진

[보성=안종식 기자]최근 전남 보성군이 보성군수 관사를 ‘방진관’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

군에 따르면 보성읍 새싹길 81-10에 위치한 방진관은 이순신의 장인으로 1514년에 태어나 선조 초에 보성군수를 역임한 ‘방진’의 이름을 딴 것으로, 대지면적 1031㎡, 건축연면적 175.45㎡ 규모의 1층 한옥 건물로서 기념관, 이순신실, 방진실, 방씨부인실 등 총 4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 외벽기둥에는 방씨 부인의 여성상을 나타내는 주련을, 담장외벽에는 이순신 보성 12경길 그림타일이 부착돼 있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공간과 야외교육장, 청학정과 연계 활쏘기 체험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방진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순신 유적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진관은 하절기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 11~2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7시 개방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및 교육예약 문의는 보성군청으로 하면 된다.

이용부 군수는 “앞으로 방진관에서는 ‘이순신과 보성의 인연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충무공 학당을 운영하여 방진과 이순신 및 부인 방씨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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