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프랑스영화제서 '살풀이' 공연한 이유는? '시선집중'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04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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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프랑스서 살풀이 춤을 춘 경험을 고백, 눈길을 모았다.

예지원은 최근 진행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촬영에서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MC 김수로는 예지원을 “대한민국 여배우 중 유일한 불어 능력자”라고 소개했고, 예지원은 “최근에도 영화 '귀여워'와 '생활의 발견'으로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프랑스에 다녀왔다”며 그곳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예지원의 특별한 경험은 한국 여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파리한국영화제에서 30분간 공연을 한 것.

그는 “혼자서 30분 동안 공연을 할 생각에 막막했다”며 당시의 압박감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주특기인 ‘샹송’과 우리나라 전통 춤인 ‘살풀이 춤’을 결합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파리 현지인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예지원은 평소에도 불어와 샹송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는 2010년 영화 '하하하'로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상했던 당시에도 불어로 수상 소감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예지원이 영화제에서 살풀이춤을 출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오는 6일 일요일 오전 8시2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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