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소속사, 현직 연예인에 대한 악희적 마녀사냥 "영수증 사실여부 확인 필요할 듯“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1-27 1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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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계속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7일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이 지난 2013년 하와이 여행 당시 1억 원을 소비한 영수증을 첨부했다.

런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적하는 소속사마다 본인은 다른 사람의 통장과 카드를 수억씩 쓰고도, 본인 명의의 통장이 아니었다는 점을 악용해 돈을 쓴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백화점에 가서 수억원의 옷을 그냥 가져오고, 병원서 일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이후 소속사보고 해결하라고 떠넘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신은경측은 “(전 소속사측이)자꾸 신은경씨의 채무 얘기를 하는데 현재 법원에서 판결이 난 상태가 아니라 채무자로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채무자로 확정되면 그때 금전 계약서나 차용증을 공개하면 되지 않느냐. 민사 고소장이 당도하기도 전에 무슨 근거로 채무자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수증에는 신은경 외라고 되어있는데 같이 간 사람이 있다는 가능성은 왜 배제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법적으로 사실 확인 여부가 필요한 부분인 것.

또 일부는 “상대가 일반인이 아닌 유명 연예인 신분을 이용해 악의적인 언론 분위기를 형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은경의 현재 소속사 지담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이후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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