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급하니까 간절하니까 믿고 싶으니까" 뭉클함 자아내며 몰입도 높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1-25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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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에게 속은 사실을 서러움을 표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4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가 존킴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는 주은에게 "내가 존킴이에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갑상선 기능 저하라서 그렇게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설명이 되네"라고 말했다.

은은 "그럼 내가 한 건 뭐에요?"라고 물었고 영호는 "보통 UFC 선수들이 하는 훈련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은은 "야 내가 우스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내가 얼마나 등신같아 보였을까?"라며 화를 냈다.

영호는 주은을 향해 "순수한건지 미숙한건지..."라며 한심하다는 듯 쳐다봤다.

이를 들은 주은은 "급하니까. 간절하니까. 믿고 싶으니까! 무식하고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래서 사람들이 속는다고 이 자식아"라고 눌렀던 감정을 표출했다.

신민아가 자신을 가꾸기 위해 죽을 만큼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뭉클함과 공감을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였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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