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객 유치마케팅 먹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5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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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中하남성 민간교류 관광단체 1000명 방문 합의

[인천=문찬식 기자]중국 하남성 민간교류 관광단체의 인천시 방문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결과는 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내륙지방 관광객 유치전략 거점인 우호도시 하남성에 대한 꾸준한 관광객 유치활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하남성 강휘여행사와 정주TV방송신문 노년독자층 인천실버문화관광교류단 38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000명의 실버교류단을 인천으로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4박5일 기간 중 4박을 인천에서 머무르며 인천의 노인교류단체와 교류활동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쇼핑센터 방문 및 공연을 관람하고, 자유여행으로 하루 서울을 다녀오는 등 인천이 중심이 되는 본격적인 인천형 실버교류관광단이라 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하남성과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양 도시간 관광설명회와 세일스콜 추진 등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그 결과 인천시와 하남성 여유국 양 공공기관은 국내 타지자체의 중국내 협력기관보다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그 결과 하남성은 2014년 세월호 사건 때와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중국관광객들의 발길이 완전히 끊겼을 때도 중국내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한국 인천으로 관광객을 보내준 우호도시로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줬다.

또 지난 8월 유정복 시장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 로드쇼의 첫 테이프를 중국 하남성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하남성 성장과 만남을 통해 일반 패키지 상품외 본격적인 민간교류단의 인천을 방문하기 시작하게 됐다.

하남성은 2014년에도 하남성 수영동호회 500명이 인천에서 교류를 추진하던 중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추진되지는 못했지만 일반 동호회 스포츠교류 및 실버, 청소년 문화교류 관광단체를 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상품개발을 협의해 왔다.

하남성 정부는 오는 2016년 5월 하남성 정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주요관광도시 시장포럼에 일찌감치 주요 도시 귀빈으로 인천시장의 방문요청 의사를 전달할 정도로 긴밀한 유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따라서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16년 하남성 여유국 및 민간협회, 메이저 여행사가 참여한 민간수영, 게이트볼, 사이클, 트래킹 등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교류 관광 상품, 실버·청소년교류 관광 상품, 뷰티케어 관광 상품 등 다방면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중국관광객 입국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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