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해철, 과거 남긴 유언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남자” 뭉클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0-26 0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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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영상캡처
‘히든싱어4’ 신해철 편이 전파를 탐과 동시에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해철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유언장을 남긴바 있다.

당시 그는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 다하고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남자가 남기는 이야기 편지 또한 내 유언장이다"며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 같은 경우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당시 비디오 유언장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해철은 "결혼 전 자살충동의 경향이 굉장히 센 편이여서 조절하는 훈련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부터는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며 아이들을 향한 깊은 부정(父情)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JTBC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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