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세수 8조3186억 전망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9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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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 내년 도세 세입 규모가 8조3186억원으로 예상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부동산 거래, 세액 증감률, 경제성장률 등을 토대로 2016년 세수 추계를 작성한 결과, 이같은 규모의 세수 추계액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액 7조6577억원보다 6609억원(8.6%) 늘어난 수준인 반면 추경예산액 8조8577억원보다 5391억원(6.1%) 감소한 규모다.

세목별로 ▲취득세가 4조3426억원 ▲지방교육세 1조5231억원 ▲지방소비세 1조1032억원 ▲레저세 5119억원 ▲등록면허세 4281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949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취득세는 올해보다 6794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고 레저세도 경마장 등의 매출 부진으로 111억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세입 추계액을 내년도 에산편성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11월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내ㆍ외 연구기관의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도 세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취득세도 부동산 시장 둔화로 감소가 예상돼 보수적 추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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