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설문조사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0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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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가 오는 11월4일까지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주민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설문은 1999년부터 시작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대해 향후 보건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안성 1·2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은 주민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안성정수장에 불소투입기를 설치, 안성 1·2동 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적정농도(0.8ppm)의 불소를 음용하게 한 사업으로 15년간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일부 단체나 개인이 불소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시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13년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청소년 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시의 12세 아동의 충치 개수가 전국평균 1.8개보다 낮은 0.83개로 나타났다.

수불화사업은 국내에서 30여년간 실시한 결과 전신 건강상 위해가 없다는 대한의사협의회 연구로도 밝혀졌으며, 충치로 인한 고통도 줄이고 치료비로 인한 가계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선진국형 복지정책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예방에 탁월한 수돗물 불소농도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전화 설문에 응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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