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79.9% 시정운영 "만족한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6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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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경영연구원 3000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87.5%로 만족도 가장 높아


[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은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경제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79.9%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정에 대한 종합만족도 평균이 60.9%였던 2년 전 조사때와 비교하면 19% 오른 결과다.

조사 분야는 ▲제1분야 복지·보건·위생 ▲제2분야 교육·문화·체육·홍보 ▲제3분야 환경·청소·공원·재정·민원·안전·교통·청렴·미래 등 분야별 203개 세부 문항이다.

시민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분야는 민원행정서비스로 응답자의 87.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유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태도를 꼽았다.

민원행정서비스 다음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체육시설로 응답자의 84.6%가 만족해 했다.

시민들은 시가 체육 분야에서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탄천변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충(20.4%), 국궁장 활용방안 마련(18.8%), 시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17.4%),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정상 추진(17.4%) 등을 꼽았다.

반면 식품위생사업과 공중위생사업은 전체종합만족도의 평균치를 밑돌아 각각 73.1%, 73.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먹을거리 안전검사 대폭 강화(42.4%)와 주기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시행(31.7%), 위생관리사 배치·지도점검 강화(10.4%), 시민·관광객이 직접 위생 등급 점수 채점(6.8%) 등을 바랐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 시민만족도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개최하고 주요업무계획과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1대 1 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다.

시는 시민만족도 조사를 201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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