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는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가벼운 죄를 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교실은 학교폭력 등 경미한 소년 범 7명을 대상으로 단지 처벌적인 조치에서 벗어나 재범방지와 건전한 의식 함양을 위해 범죄로부터 청소년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품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기, 성격유형검사, 콤플렉스 이겨내기, 자존감 향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으로 구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강화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떨리고 긴장된 마음이 컸는데 오히려 지난 일을 반성하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다질 수 있게 많은 걸 생각해 보고 느낀 시간이었다”며 “내 꿈을 오랜만에 진지하게 생각해 본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화서 관계자는 “분기별로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인천시민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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