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1 1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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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책 토론 및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도서관 한 책읽기’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주축으로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참여하는 기관은 중구구립도서관, 중구구립 신당도서관,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손기정 정보도서관, 느티나무 어린이도서관, 필동·다산동 작은도서관 등 총 7개 공공도서관이다.

이외에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같이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 도서관 한 책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형태의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이다.

구는 올해의 한 책을 윤혜숙씨의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와 강태식씨의 <굿바이 동물원>으로 정하고 '한 책 독(讀)톡(talk)'이라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책과 사람이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퀴즈·공감글귀 나누기 등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독서토론·저자와의 만남·낭독회 등 토론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한 도서관 한 책읽기’는 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아우러질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가족·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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