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놀이 방법을 학습하고 놀이 전문가 팀을 구성해 학부모 재능기부 봉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컴퓨터 게임이 가장 재미있는 놀이인 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은 이 날, 부모님 세대의 전래놀이 (고무줄놀이, 달팽이, 꼬리잡기 등)를 통해 서로 협동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세대공감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300여명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갈곡초등학교는 전통 놀이의 장(場)을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거리를 스스로 찾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갈곡초 김용언 교장은 "놀 시간과 놀 장소도 부족한 학생들에게 나가서 놀~자 놀이 프로그램은 교육협력자인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전래놀이 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 공동체가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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